3년 만의 방송 출연이다. 래퍼 아웃사이더가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첫 무대는 ‘컬투쇼’. 아직 공개 전인 신곡도 이날 라이브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아웃사이더는 오는 31일 보이는 라디오로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아웃사이더의 방송 출연은 약 3년 만이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간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무대와 현장에서 팬들을 만들어왔던 터라 이번 그의 방송 활동이 더욱 환영 받고 있는 분위기.
특히 이날 방송에서 아직 공개 전인 신곡을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라 더욱 주목된다.
아웃사이더의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이날 공개된 아웃사이더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음반 ‘비컴 스트롱거(Become Stronger)’의 티저 영상이 거친 언어 표현으로 인해 19금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익명의 한 남성이 등장해 “언제 적 아웃사이더냐”, “요즘 누가 아웃사이더를 불러주겠냐” 등 아웃사이더를 비하하는 말을 쏟아낸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거친 욕설까지 나와 놀라움을 더한다. 관계자는 “‘비컴 스트롱거’에 담겨 있는 셀프 디스 콘셉트를 역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이와 같이 제작했다”고 귀띔했다.
아웃사이더는 오는 4월 5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음반을 정식 발매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3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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