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발생한 병원 자살폭탄 테러에 대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Islamin State‧이슬람 국가)와 파키스탄의 탈레반 조직인 자마트 우르 아흐라르가 서로 자신들이 사건의 배후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CNN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각) 파키스탄의 발루치스탄주 퀘타시에 위치한 한 병원 응급실 입구에서 폭약을 두른 한 남성이 자살 폭탄 테러를 저질렀다. 파키스탄 병원 자폭테러 당시 병원에는 총상을 입어 사망한 변호사 카시의 시신이 옮겨지고 있었다. 그는 퀘타시 지역 변호사협회 회장으로, 퀘타 법정으로 향하던 길에 총격을 입어 사망했다. 카시의 시신이 옮겨질 당시 동료 변호사들과 언론인들이 주변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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