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8일 월요일

펜싱 김지연, 16강 탈락에 울컥하게 만든 책 문구…"어둠은 깔리고 나아갈 길은 없고 힘들었을 거야 내가 알아"

펜싱 국가대표 김지연(28·익산시청)이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에서 16강에 그치면서 SNS에 게재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책을 찍은 사진과 함께 "울컥하게 만들었던 문구. 나에게 고맙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 담긴 책에는 "힘들었을 거야. 내가 알아" "어둠은 깔리고, 나아갈 길은 없고"라는 위로의 문구가 적혀있다. 김지연은 8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펜싱 사브르 16강에서 이탈리아 로레타 굴로타와의 경기에서 패했다. 또 이날 같이 출전한 서지연(23·안산시청)과 황선아(27·익산시청.......

from 까미와 짱이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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