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마저 인정한 닭살 커플, ‘싸우자 귀신아’의 김소현과 옥택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배우 간 11살 나이 차도 무색케 한 키스신은 화룡점정이었다. 그간 무뚝뚝했던 옥택연을 닭살 사랑꾼으로 바꾼 것은 단연 김소현의 힘이 컸다.지난 8일 방송된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드디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게 된 현지(김소현 분)와 봉팔(옥택연 분)의 행복한 한때가 그려졌다.현지는 봉팔과 늘 붙어다니면서 그의 사소한 배려 하나하나에 설레기 시작했지만, 봉팔은 과 선배 서연(백서이 분)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애초 현지를 자신에게 딱 붙어 다니는 껌딱지 정도로 여겼던 봉팔은 동업자 마인드로 일관해 왔다.그러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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