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9일 화요일

건물 금 가고 비상구 잠기고공포에 떤 부산 기숙사

[앵커] 구마모토 강진은 300km 떨어진 부산에도 영향을 줬습니다. 건물에 금이 가고 비상구가 잠기고 부산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1500여 명의 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밤거리를 비추던 CCTV 화면이 갑자기 흔들립니다. 같은 시각, 9km 거리의 부산 동의대 기숙사는 잠옷차림으로 뛰쳐나온 학생들로 아수라장입니다. 지난 16일 새벽, 일본 구마모토현 강진의 여파로 건물에 금이 가면서 … Continue reading "건물 금 가고 비상구 잠기고공포에 떤 부산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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