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에콰도르의 지진 사망자는 4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구조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일부 매몰자가 극적으로 구조되는 경우도있습니다만, 길거리에까지 시신을 안치하는 최악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박병일 특파원입니다. <기자> 강진이 휩쓸고 간 에콰도르의 해안 도시 ‘만타’입니다. 수색 작업을 벌이던 구조대의 손길이 갑자기 빨라집니다. 천장 작은 구멍 틈으로 포착된 생존자의 손짓. 필사의 구조 끝에 서른 시간 넘게 갇혀 … Continue reading "시신 방치약탈 기승최악 치닫는 에콰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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