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최후의날,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해피한 엔딩 (키트 해링턴,에밀리 브라우닝 주연) 폼페이 최후의 그날은 레지던트이블 시리즈, 삼총사, DOA, 모탈컴뱃을 제작 연출한 바 있던 폴 W.S. 앤더슨 감독의 작품입니다. 훈내 폴폴 나던 주연은 키트 해링턴이고 에밀리 브라우닝(카시아 역) 역시 거의 신인급 배우들이다. 정말 핫한 배우들 없이도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냈다. 절반은 액션이고 절반은 로맨스이면서 남자들간의 피와 땀이 나는 의리도 숨어있다. 하지만 결국 가장 마지막 장면인 "우리의 마지막을 도망치면서 끝내고 싶지는 않다"라는 말과 함께 두 주인공이 끌어앉는 엔딩장면은 이 영화의 가장 명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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